[한스경제 고영훈] 결제 및 가상화폐(암호화폐) 플랫폼 모나코(Monaco)가 기존 모나코 VISA 카드 예약 앱에 모나코 월렛 앱(Monaco Wallet App) 기능을 더해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나코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했으며 애플 앱스토어 출시 예정이다.

현재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인 모나코 월렛 앱은 가상화폐를 모든 지갑에(Cryptocurrency in Every Wallet™)’라는 모나코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가상화폐 구매, 교환 및 송금 과정을 간단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모나코 월렛 앱 사용자는 코인 동향 확인, 고객 대상 교육 동영상을 제공하는 모나코 유니버시티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가상화폐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가상화폐 분야의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모나코 월렛 앱에서 지원하는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가상화폐 월렛(Cryptocurrency Wallet)은 모나코의 토큰(MCO),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및 바이낸스(BNB)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구매, 소유, 이체 및 교환이 가능하다.

추후 모나코 VISA 카드가 출시되면 사용자는 모나코 월렛 앱에서 7가지 현지 신용화폐, 실시간 환전율, 이체 내역 및 ATM 사용 정보 조회, 해외 구매는 물론 모나코 VISA 카드 원클릭 사용 정지 기능으로 카드를 관리할 수 있다.

고영훈 기자 gyh@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