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고영훈]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추진위원회는 1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 블록체인 기술과 콘텐츠 산업의 융복합'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산학계 인사, 블록체인 관련 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는 다양한 주제의 기술 발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전개될 융복합 콘텐츠 산업 전반의 변화와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LG CNS 정운열 상무가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 에드라코리아 서현철 CTO가 '에드라의 비전과 생태계', 플렉탈 김천일 대표가 '게이머의 플레이 데이터 토큰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2부에서는 블록체인벤처스 김웅겸 대표가 '블록체인을 통한 게임화폐 생태계의 개선', K-STARLIVE 이희용 대표가 '3억 한류 팬덤과 함께 만드는 블록체인 생태계', 서울여대 김형종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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