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마일게이트 직무체험 인턴십 포스터./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류은혁] 게임 '로스트아크'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23일까지 '2018 직무체험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 스마일게이트 직무체험 인턴십'은 대학 재학생·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스마일게이트 계열사 내 ▲게임 개발/기획 ▲플랫폼 개발/기획 ▲e스포츠 ▲경영일반 ▲사회공헌 등 직군에 대해 모집을 실시한다. 재학생의 경우 7학기 이상 수료자를 우대한다. 

스마일게이트 직무체험 인턴십은 참가자가 8주 동안 현업 부서에 소속돼 실무를 수행하며 스마일게이트의 인재상 부합 여부를 검증받고, 참가자도 자신이 스마일게이트의 비전과 함께 할 수 있는지 판단해볼 수 있는 양방향 평가가 이뤄진다.

또 단순 인턴십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가 인턴십에서 체득한 직무 능력을 바탕으로 스마일게이트에서 커리어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에게는 정기 및 수시 신입사원 모집 시 각종 전형에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인턴십을 우수한 성과로 수료한 참가자는 정식 채용으로 연계된다.

한편 참가 신청은 스마일게이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후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전형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인턴십 기간은 오는 7월2일부터 8월24일까지 총 8주다. 

류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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