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19일 마지막회를 방영한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서준희(정해인 분)가 미국으로 발령 나면서 윤진아(손예진 분)와 이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몇 년 후 동생 윤승호(위하준 분)의 결혼식장에서 윤진아는 서준희가 아닌 다른 남자와 함께였다. 

이에 19일 오후 방송되는 마지막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결말이 결정된 상태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팀에는 스포일러를 막기 위한 결말 함구령이 내려졌다. 한 관계자는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극비사항이기 때문에 마지막회 방송까지는 철저한 보안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깜짝 놀랄 결말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언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결말만 기다리고 있다’, ‘제발 슬프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두 사람 모두 행복해야 한다’, ‘그동안의 전개는 솔직히 실망이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결말까지 답답할까 봐 걱정이다’, ‘드디어 결말이라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앤이슈팀 digital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