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18~2022년 4년간 인증 유효
기념식/사진제공=경희의료원

[한스경제 김지영] 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경희대한방병원은 21일 본원 중풍센터 로비에서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임영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성수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복지부가 2010년 도입한 제도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으며 경희대한방병원은 한방병원 중에서는 첫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 유효기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이다.

김성수 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경희대한방병원은 국내 최고라는 명성에 걸맞게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의료질 향상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이로써 경희대병원(2015년 3월), 경희대치과병원(2014년 8월)을 포함해 산하 3개 병원 모두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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