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헬로키티 패키지 진행/사진=롯데호텔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롯데호텔제주가 7월 12일까지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핑크빛 헬로키티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헬로키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호텔 측은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이 롯데호텔과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사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년 새로운 테마로 제작하는 인형으로, 전 세계에서 오직 롯데호텔제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희귀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롯데호텔제주 관계자는 “2014년 요정 헬로키티부터 2017년 셰프 헬로키티까지 매년 특색 있는 테마로 출시하고 있다”며, “올해도 자녀를 둔 가족들뿐만 아니라 애호가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키티 패키지는 헬로키티 캐릭터 객실 1박, ‘2018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 1개,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 수제 치킨과 소프트 드링크 등으로 구성된 ‘해온 패밀리 세트’, 그리고 물놀이 필수 아이템인 ‘해온 스위밍 쿠션’이 기본 혜택으로 제공된다. 2박 투숙 시 최고급 제주산 애플 망고가 듬뿍 들어간 ‘더 라운지 로망 빙수’를, 3박 투숙 시 야외정원 속 브런치 뷔페 3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6월과 7월 일정으로 헬로키티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박당 롯데호텔제주 레스토랑 5만원 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격은 52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며, 기간별 요금은 상이할 수 있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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