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김유정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3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저를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분들 항상 감사하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일뜨청)를 통해 건강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 찾아 뵙겠다”고 남겼다.

팬들이 보내준 꽃 인증샷과 함께“오늘 성년의 날을 맞은 분들 모두 축하 드리고, 저를 축하해준 분들 고맙다.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김유정은 지난 2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JTBC 새 드라마‘일뜨청’ 촬영을 중단했다. 4월 방송 예정이었던 ‘일뜨청’ 편성은 무기한 연기됐다.

사진=김유정 SNS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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