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한국은행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 실질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38%였다. 2015년 3분기(2.54%) 역대 최고치다. 원인으로는 올해 부진한 소비자물가 상승세와 함께, 기준금리 상승이 꼽힌다. 일각에서는 높은 금리를 감당하게 된 가계 부담에 우려를 내놓고 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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