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디럭스 더블 룸 내부/사진=부산롯데호텔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유앤피스(U&PEACE) 패키지’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에 호텔 내에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 전시회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패키지는 총 3종으로 ‘유(U)’ 상품, ‘피스(PEACE)’ 상품, ‘유앤피스(U&PEACE)’ 상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유앤피스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는 유엔평화기념관에 기부되어 UN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지원하고 후손 인재를 양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유 상품은 디럭스 룸 1박, 유엔평화기념관 텀블러 1개, 엔제리너스 커피 교환권 1매, 피트니스 클럽 2인(수영장,헬스,사우나) 혜택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7만 원(이하 봉사료 및 세금 별도)부터다. 피스 상품은 유 상품의 특전에 뷔페 라세느 조식 2인 이용 혜택이 추가되며 가격은 21만 원부터다.

유앤피스 상품은 3인 고객 전용 상품으로 디럭스패밀리트윈 룸 1박, 뷔페 라세느 조식 3인, UN 배지를 단 롯데호텔 로니베어1개, 유엔평화기념관 텀블러 1개, 엔제리너스 커피 교환권 1매, 피트니스 클럽 3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26만 원부터다.

한편, 호텔은 유엔평화기념관과 연계하여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 전시회와 체험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으며, 참전용사와 유가족 얼굴이 담긴 사진 전시회와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그림 그리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