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전경/사진=롯데호텔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롯데호텔월드가 프로야구를 호텔에서의 편안한 하루 휴식과 함께 즐겨볼 수 있는 ‘이사만루 패키지’를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야구박스 1개, 여름철 야구 관람에 필수품인 휴대용 선풍기와 테이블이 제공되며 22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내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교환할 수 있는 야구박스에는 클라우드 캔맥주 4캔과 육포, 보냉백, 플라스틱 컵 등이 포함되어 있다.

롯데호텔월드는 2호선 잠실역과 연결되어 있어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잠실야구장과는 지하철 2호선 기준으로 두 정거장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롯데호텔월드 심희승 총지배인은 “지난해 롯데시티호텔구로를 통해 선보였던 프로야구 연계 패키지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재출시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며 “야구팬들이 이사만루 패키지를 통해 롯데호텔과 야구장에서 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이겨내게 할 애플망고빙수와 멜론빙수를 1층 ‘라운지 앤 브라세리’를 통해 8월 31일까지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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