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사진=연합뉴스

배우 차태현이 아역 배우 천보근과 왕석현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차태현은 영화 '헬로우 고스트' 언론시사회에서 '천보근과 왕석현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을 받자 "천보근은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왕석현은 컨트롤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차태현은 "영화 '과속스캔들'을 촬영할 당시 왕석현은 너무 어렸다. 5살이었기 때문에 연기를 가르쳐주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왕석현은 졸기 시작하면 촬영을 접어야 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천보근은 10살이라 컨트롤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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