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림 패키지/사진=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심 속 여름 바캉스를 책임질 “다드림 (Da-Dream)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무더위에 지친 고객에게 미니바 아이템 전체를 제공하는 시원한 구성으로 기획된 다드림 패키지에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미니바 무료 이용 혜택 및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 (LUSH)의 배쓰 밤 1개가 포함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객실 내 구비된 미니바에서 탄산수, 캔맥주, 주스, 믹스넛, 초콜릿 바, 감자칩 등 음료와 스낵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칫솔, 치약, 면도기는 제외된다. 호텔 측은 함께 제공되는 빅 블루 배쓰 밤은 욕조를 푸른빛으로 물들여 마치 휴양지 바다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라벤더 오일과 해초 함유로 피부를 매끈하게 가꾸어준다고 전했다. 패키지 가격은 슈페리어룸 기준 148,000원부터며, 부가세 10%가 별도이며 봉사료는 없다.

또한, 여름휴가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는 아이를 동반한 부모가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된 키즈룸에서 어린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용 침구 및 장난감이 구비된 키즈룸은 오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보육사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아주어 부모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및 14층에 마련된 “이그제큐티브 라이브러리 &” 시설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두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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