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사진=친절한기사단 방송 화면 캡쳐

가수 청하가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청하는 지난달 17일 방송된 tvN '친절한 기사단'에서 신입 기사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멤버들에게 "청하 씨 영어 실력 알고 계시냐"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외국에 유학을 다녀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청하는 "긴장을 하면 영어가 잘 안 나온다"고 말했고, 김영철의 영어 검증 시간을 거쳤다.

김영철은 청하에게 "미국에서 얼마나 오래 살았냐"며 영어로 대화를 시작했고, 청하가 "어렸을 때는 자주 왔다 갔다 했는데 총 7~8년 정도 살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영철은 "10년 이상 살아야 여기 있을 수 있다"고 영어로 유창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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