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사진=연합뉴스

감독으로 영화 ‘언브로큰’을 제작한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프로레슬러 이왕표가 함께 영화를 찍을 뻔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2013년 11월 KBS 2TV 토크 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는 이왕표가 출연해 담도암으로 투병 생활을 했던 근황을 털어놨다.

특히 그는 이날 스튜디오에서 할리우드 영화 '툼레이더 2'에 출연 제의를 받은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왕표는 "사실 안젤리나 졸리와 같이 출연하겠냐는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며 "영화 '툼레이더2'다. 하지만 제안받은 캐릭터가 너무 악역이라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슈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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