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동반 하락세다.

23일 오전 10시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04% 내린 26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1.95% 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혐의에 대한 제재 여부를 심의하는 감리위원회의 2차 회의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융감독원과 회사 측이 최근 바이오젠이 콜옵션 행사 의지를 재확인한 것을 두고 날 선 공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우려가 셀트리온 주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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