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크 가수인 유익종과 채은옥이 조인트 콘서트를 연다.

'음악을 위한 시'를 타이틀로 한 이번 공연은 다음 달 23일 오후 4시와 7시에 용산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로 유명한 유익종과 데뷔 곡 '빗물'로 아직까지도 마니아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채은옥은 각자 솔로로도 감동을 주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할 때 감성적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포크가요계에서 30년 절친이기도 한 두사람은 이공연에 대해 "시와 영상과 음악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중장년 관객을 위한 감미로운 추억 소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유익종, 채은옥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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