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의 딸들. /사진=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가수 남진이 아내와 세 딸,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남진은 아내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데 대해 “내가 가족들이 공연장에 오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아내도 공연장에 오지 않는 편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남진의 아내와 딸들. /사진=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또 세 딸의 사진을 공개한 남진은 “애지중지 키웠다”며 “큰 딸은 결혼했지만 바로 옆에 살며 자주 놀러온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아들은 키가 180cm에 달할 만큼 체격이 크다”며 “성격이 조금 사나운데 우리 아버지가 내게 했던 것처럼 아들에게 엄격하게 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46년생인 남진은 현재 72세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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