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민우혁이 아내인 LPG 출신 가수 이세미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3월 tvN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 출연한 민우혁은 “가족들이 ‘둘째도 낳으라’ 하지만 잘 안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내와 마음 먹고 뭘 하려고 하면 아들이 방에 들어와서 ‘아빠 뭐 해? 아, 창피해’ 외치고 나간다”며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아빠 옷 다 벗고 있다’ 말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민우혁은 또 “다들 밖에 나간 줄 알고 아내와 방으로 들어갔지만 갑자기 어머니가 방문을 열고 들어온 적도 있다”며 “가만히 있다가 둘째 생각을 할 때 어머니가 ‘밥 먹으러 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문을 잠그면 안 되는지’ 출연진들의 질문에 “괜히 그렇다.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뉴스앤이슈팀 digital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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