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솔이] 배우 소유진이 요리연구가 남편 백종원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17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 야간매점 리턴즈 특집’에 출연한 소유진은 셋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하며 “딸이 생기니 남편이 좀 변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편이 딸 바보가 됐다. 예전에는 아이들을 재우고 같이 와인을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제는 퇴근 후 딸 방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는다”며 “자는 딸을 깨워서 놀아주고 다시 재울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한 뒤 슬하에 용희 군, 서현·세은 양 등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솔이 기자 celin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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