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애린. /사진=MBCevery1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그룹 나인뮤지스 전 멤버 이유애린이 ‘금수저’ 설에 입장을 밝혔다. 

앞서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 품격있는 그녀 특집’에 출연한 이유애린은 ‘아버지가 대형 로펌 대표라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소문이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다. 저는 법과 관련된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애린은 이어 “아버지는 사업가다. 저는 단지 유복하게 자란 ‘은수저’다”라며 “많은 분들이 SNS에 올린 ‘슈퍼카’ 사진을 보고 오해하시는데 모두 지인의 차고 제 소유의 차는 딱 한 대다”라고 설명했다. 

또 ‘아버지의 힘으로 오디션에 붙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오디션에서 500대 1 경쟁률을 뚫고 들어왔다”며 “꽃길을 걷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하지만 제 노력으로 가수가 됐다는 사실까지 의심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앤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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