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가상화폐 소녀'./사진=블룸버그통신 트위터

일본 아이돌 '가상화폐 소녀'가 급여로 받은 코인을 해킹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월 "일본 아이돌 '가상화폐 소녀'가 가상화폐로 받은 보수 200만엔(약 1,969만원)을 해킹 당했다"고 보도했다. '가상화폐 소녀'는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급여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에 보관했지만 해킹 당해 모두 잃었다. 빨리 해킹범이 잡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상화폐 소녀'는 8명으로 구성된 일본 걸그룹으로, 암호화폐가 그려진 마스크를 쓰고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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