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정해인, 박보검 잇는다!"

'대세' 정해인이 G9 모델로 나선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해인은 박보검에 이어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G9모델로 발탁됐다. 한 관계자는 24일 한국스포츠경제에 "정해인씨가 워낙 대세이지 않냐"며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앞으로 정해인씨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해인은 최근 서울 익선동에서 G9 CF 촬영을 마쳤다. 당시 정해인을 알아본 팬들이 순식간에 몰리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정해인은 긴 시간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건 물론 팬들에 일일이 인사하며 매너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정해인은 JTBC 종영극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를 통해 대세로 떠올랐다. 이미 듀이트리, 정관장, 질 바이 질스튜어트, 빙그레 따옴, 삼성화재 등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화장품부터 의류, 음료, 건강식품, 보험사까지 접수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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