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왼쪽).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에릭남이 해외스타들과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에릭남은 2017년 1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소유, 김호영, 제국의아이들 김동준과 함깨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은 휴대전화 전화번호부에 외국인 친구를 더해 1,200명의 번호가 저장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남은 해외 스타 인맥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헐리우드 유명 여배우 클레이 모레츠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모레츠와 연락이 되냐는 질문에 긍정한 에릭남은 “한국에 와서 더 친해졌다”며 “동생이랑 모레츠 가족과 친해졌다. 가족들과 파티도 같이 한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에릭남은 또 <섹션TV>에서 리포터를 하던 시절 기억에 남는 해외 스타로 제이미 폭스를 꼽았다. 영화 <스파이더맨>에 출연한 배우 엠마 왓슨, 앤드류 가필드, 제이미 폭스를 인터뷰하던 에릭남은 폭스가 자신의 노래에 화음을 맞춰 준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