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사진=연합뉴스

문채원이 작품을 준비할 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참고했다고 밝혀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문채원은 2017년 7월 열린 tvN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발표회에 배우 손현주, 이준기, 유선, 이선빈, 고윤, 양윤호 PD, 홍승현 작가와 함께 참석했다.

생애 첫 액션물에 도전하는 문채원은 자신의 액션 연기에 대해 "처음에는 다칠까 봐 겁이 났다. 하지만 카메라 불이 켜지니까 그런 감정은 잠시 잊게 됐다"면서 "어렵지만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파일러 연기에 대해서는 "캐릭터는 늘 하던 대로 준비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면 프로파일러분들이 많이 나온다"면서 "요즘은 여자 프로파일러 분들이 제가 기억하기로는 2명 정도 나오시는데 그분들이 인터뷰하는 영상 등을 보면서, 성격이나 공통점, 사고방식 등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채원은 2016년 1월 개봉한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서 유연석과 함께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