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사진=연합뉴스

가수 장재인이 본인이 앓고 있는 희귀병 '근긴장이상증'에 관해 말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미스틱89에서 진행된 싱글 앨범 'BUTTON'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장재인은 건강에 대한 질문에 "신체 일부처럼 살아가고 있다"며 밝혔다.

이어 "항상 손이 떨리면 떨리는 줄 모른다. 또, 매일 두통을 달고 사는 사람들은 머리가 아프다는 것을 인지 못 하기도 한다. 그런 것처럼 나도 인지를 하지 못할 때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재인은 2013년부터 근긴장이상증을 앓았다. 근긴장이상증은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이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질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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