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사진=연합뉴스

가수 선우정아가 24일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가운데 선우정아에 대한 유희열의 발언이 관심을 끈다.

유희열은 2014년 11월 열린 토이 정규 7집 앨범 '다 카포(Da Capo)'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서 '언제나 타인'을 부른 선우정아에 대해 "최근에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을 꼽으라 하면 선우정아를 꼽겠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같은 음악인으로서 이렇게까지 음악을 잘 하는 분이 있을까 싶다. '언제나 타인'은 선우정아 씨 아니면 안 됐을 것 같다. 음악을 정말 잘 하는 뮤지션"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선우정아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과거 2NE1 '아파' 등의 작곡가로 이름을 알렸고 MBC 예능 복면가왕에 '레드마우스'로 출연해 5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