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분장숍 '픽시매직' 오픈/사진=롯데월드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5일 이색적인 놀이공원 나들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분장ㆍ의상 대여 전문 분장숍 ‘픽시매직’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어드벤처 지하 1층 정문 게이트 옆에 위치한 ‘픽시매직’은 SBS 특수분장팀이 처음으로 상설 운영하는 매장이다. SBS 특수분장팀은 SBS 드라마 ‘리턴(2018)’, ‘낭만닥터 김사부(2017)’, ‘육룡이 나르샤(2016)’ 등에서 분장ㆍ의상을 맡은 바 있다.

해당 분장숍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라는 테마파크 특색에 맞는 분장과 의상을 마련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헤어, 메이크업, 헤나 등의 기본 분장 이외에도 시즌 축제와 어울리는 시즌 한정 분장 15종 등 총 40여종의 분장이 가능하고, 교복, 드레스, 할로윈 콘셉트 등 200여벌 이상의 다양한 의상을 빌릴 수 있다.

또한 액세서리와 화장품 등 드라마 속 PPL 상품을 통해 최신 유행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분장 가격은 5천 원에서 2만 원선이며, 의상 대여는 1만~2만 원대이다. 분장과 의상을 패키지로 이용할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픽시매직’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31일까지 매장 이용 손님 선착순 200명에게 마스크팩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방문 손님에게 매장 홍보용 막대 사탕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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