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원더걸스 유빈이 '숙녀'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유빈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都市女子)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 후 11년여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 타이틀곡 '숙녀'와 수록곡 '도시애(愛)' 총 2트랙이 담긴다.

'숙녀'는 1980년대 유행한 도회적 팝 음악. 신디사이저와 키보드, 드럼 머신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상쾌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심플하지만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당당하고 멋진 가사가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도시애'는 유빈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

'도시여자'는 6월 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JYP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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