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SNS 스타 황하나가 박유천과 결별 발표를 하루 앞두고 SNS에 올린 게시물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21일 방송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황하나-박유천 커플의 결별 소식을 다뤘다. 페널로 출연 중인 연예부 기자는 황하나 관련 이야기를 전하다 "두 사람이 결별을 안 한 게 아닐까라는 의혹이 있을 법한 SNS 내용이 있다. 다른 커플과 동반 데이트한 내용을 SNS에 올렸다. 박유천 씨와의 결별 보도 하루 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박하나는 "저게 다른 분일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의문을 제시했다. 박종권 대중문화평론가는 이에 대해 "이 분이 SNS 전문가인 거다. 명확하게 보여주지도 않고 사진이 그날 찍은 게 아닐 수도 있다. 해시태그도 상당히 잘 활용한다"며 "이 분은 온라인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나한테 관심을 갖고 궁금증을 가질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알고 그대로 보여주는 거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15일 황하나와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이상빈 기자 pk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