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사진=MBN '동치미' 방송 캡처

코미디언 조윤호가 결혼 이후 바뀐 삶을 공개했다.

조윤호는 지난해 7월 MBN '동치미'에 출연해 "미혼일 때는 내가 하고 싶은 일,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일만 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아이를 위해 하지 않았던 일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수홍이 "구체적인 예를 들어달라"고 하자 조윤호는 "지방 행사인데 보수가 수도권 행사보다 적을 때가 있다. 유부남이 아니었다면 거절했을 텐데 지금은 가장이다 보니 일이 들어오면 무조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윤호는 25일 오전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딸을 얻어 7년 만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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