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에너지와 화려한 테크닉 선보이며 촬영 현장 분위기 달궈 

[한스경제 이성노] 코카콜라 스포츠 음료 브랜드인 파워에이드가 한국 테니스의 아이콘 정현과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사진을 26일 공개했다. 

코카콜라 스포츠 음료 브랜드인 파워에이드가 한국 테니스의 아이콘 정현과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26일 공개했다. /사진=한국코카콜라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4강 진출하며 한국 테니스의 새 역사를 쓴 정현은 5월 현재(5월 21일 기준) 아시아 테니스 톱 랭커(세계랭킹 20위, 남자테니스단식 기준)를 수성해 또 한번의 역사를 써내려 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다. 한다. 될 때까지 한다!'라는 내용의 이번 파워에이드의 광고는 서브 훈련, 짐 볼 훈련, 스매싱 훈련 등을 진행됐다.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정현의 모습을 담았다. 

트레이드마크인 흰 안경을 쓰고 촬영장에 나타난 정현은 낯선 촬영장의 분위기에 처음엔 어색해하는 듯 했지만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180도 돌변, 실제 훈련을 방불케 하는 진지한 태도와 집중력을 보였다. 특히 코트 끝에서 네트 근처의 링을 통과해 반대편 코트에 있는 파워에이드를 쓰러트리는 정교한 샷을 연거푸 성공해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실내 훈련장과 외부 테니스 코트를 오가며 오랜 시간 동안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정현은 전혀 지치지 않는 모습으로 젊은 피의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해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코카콜라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정현 선수의 '될 때까지 한다' 정신은 파워에이드가 전하고자 하는 '파워의 끝에서 파워가 시작된다'는 메시지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기에 더욱 이번 광고 캠페인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성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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