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이성노] 링커코인(LNC)이 새로운 암포화례 거래소를 오픈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링커코인은 오는 30일 새로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플랫폼인 비트나루(Bitnaru)의 론칭 계획을 발표했다.

비트나루는 거래소의 보안과 거래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선진 기술을 접목시켰으며 이에 따라 초당 100만 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비트파이넥스(Bitfinex)와의 제휴 등을 통해 거래소의 유동성을 강화했다.

비트나루는 신규 등록하는 고객에게 거래 수수료 할인 및 에어드랍을 통한 코인 무료지급 등 다양한 사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당장 체결이 되지 않는 지정가 주문으로 현재가보다 낮은 가격의 매수주문 및 높은 가격의 매도주문으로 체결됐을 때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방식의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들이 추가 혜택을 얻을 수 기회를 제공하다. 

링커코인 설립자인 문정곤 대표는 "비트나루는 글로벌 주요 거래소들과의 파트너십 협업을 통해 많은 암호화폐의 거래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며 최근 널리 우려되고 있는 알트코인 거래에서의 복잡한 프로세스와 주문처리 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메이저 거래소 수준의 지속가능한 암호화폐 거래 환경을 만들고 보안 및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이성노 기자 sungro5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