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워터캐논 모습/사진=롯데호텔제주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롯데호텔제주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초특급 여름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음달 1일부터 8우러 19일까지 펼쳐지며, 호텔 측은 지금까지 제주에서 볼 수 없었던 신나는 수중 이벤트들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특히, 해온 메인 풀에 설치된 ‘워터 캐논’은 4m 높이의 물대포가 하늘 위로 쏘아 올려져 눈길을 끈다.

7월 20일부터 진행되는 ‘워터 스플레시 이벤트는’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 ACE가 함께 하며, 수중 암벽 슬라이딩, 부표 건너기, 수중 로데오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가 진행된다. 또한, 360도 워터 슬라이드, 유아 전용 슬라이드, 프라이빗 카바나 등을 갖춰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해온 스플래시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은 고객이라면 6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써머 스플래시 패키지’를 추천한다고 호텔 측은 밝혔다.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 조식 2인, 프라이빗 클럽 라운지 ‘풍차라운지’ 2인(1회), 그릴 구이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해온 스플래시 세트’ 1회 등의 푸짐한 기본 특전과 더불어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프리빌리지 멤버십 포인트 적립(박당 4,000P/$40),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등의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2박 투숙 시 일본식 냉우동 ‘이나니와 히야식 우동’, ‘제주활전복 물회’, ‘해초 멍게 비빔밥’ 등 여름 특선 메뉴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맛볼 수 있는 ‘서머 스플래시’ 메뉴 이용권 2매와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인 ‘로망 프라페’를 연박 혜택으로 받을 수 있다. 금요일과 토요일 투숙객에게는 페닌슐라의 와인 파티 ‘Vino Fest’ 이용권 2매가 요일 혜택으로 제공된다.

7월 투숙 예약은 6월 15일까지, 8월 투숙 예약은 7월 15일까지 얼리버드 이벤트로 정상가에서 7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39만원부터다. 기간별 요금이 상이할 수 있으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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