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동반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2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0% 내린 26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21% 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위반 혐의를 심의하는 금융위원회 감리위원회는 오는 31일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결론을 낼 전망이다. 금융위는 가급적 이달 안에 감리위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7일 증권선물위원회에 안건을 올리기로 방침을 정한 만큼 3차 회의가 마지막 회의가 될 공산이 크다. 

사상 최대 규모의 분식회계로 기록된 대우조선해양 사건의 경우 최종 결론을 내기까지 감리위와 증선위가 각각 세 차례 열린 바 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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