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아./사진=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배우 신주아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신주아는 지난 2월 방송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 태국인 남편과 첫 만남을 떠올렸다. 신주아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친한 언니가 태국에 지인들이 있었다. 저는 태국에 따로 여행 왔다. 언니가 태국에 정말 친한 후배가 있는데 괜찮은 사람이라 기회 되면 밥을 같이 먹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니가 '밥 한 번 먹어볼래?'라고 해서 밥을 먹고 결혼을 하게 된 거다. 정말 신기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남편 라차니 쿤 씨는 "처음 봤을 때 귀엽고 예뻤다. 재밌는 사람으로 생각했다. 주아를 더 알고 싶어서 한국으로 가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상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