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총지배인 매튜 쿠퍼(Matthew Cooper) 수상 장면/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호텔 총지배인 매튜 쿠퍼(Matthew Cooper)가 지난 23일 소피텔 싱가포르 시티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호텔리어 시상식 ‘더 호텔리어 어워드 아시아 2018(The Hotelier Awards Asia 2018)’에서 국내 최초로 ‘올해의 총지배인 상(General Manag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매해 아시아 호텔 지역에서 각 분야에 뛰어난 두각을 보인 호텔리어를 시상하며, 올해는 인터내셔널 럭셔리 트래블 마켓(ILTM), 로잔호텔스쿨(EHL), 존스 랑 라살 컨설팅, LRA 바이 딜로이트, 미디어 그룹 에디프레스 아시아의 대표자가 심사단으로 참여해 17개 각 카테고리별 단 1명만을 최종 시상자로 선정했다.

‘올해의 총지배인 상’을 수상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총지배인 매튜 쿠퍼는 총 29년의 호텔 산업 경력으로, 메리어트 브랜드에서만 20년을 근무하였으며 연회 서비스 파트를 시작으로 식음료, 객실 등 다양한 분야를 몸소 체득하며 진정성 있는 서비스와 경영 마인드를 배양해 32세의 젊은 나이로 호텔 총지배인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이 날 시상식에서 매튜 쿠퍼 총지배인은 “이 상은 매일 매일 호텔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고 노력해준 직원들 그리고 오닝 그룹 덕분이다.”며, “열정과 노력으로 재능을 빛내는 현재의 호텔리어들과 미래의 호텔리어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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