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스카이힐제주 오션코스 모습/사진=롯데호텔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롯데호텔은 서울, 월드, 울산 3곳을 통해 골프와 연계된 ‘드림 버디 패키지(Dream Birdie Package)’를 8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은 디럭스룸, 조식과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2인 혜택, 전문 강사를 통한 원포인트 레슨 1회(2인), 롯데 스카이힐 CC 그린피 할인권, 호텔 내 로비 라운지에서 이용 가능한 생과일 주스 2잔 등을 36만 원에 제공한다.

잠실 롯데호텔월드도 페리어룸에 2인 조식, 원포인트 레슨 1회, 롯데호텔 로고가 들어간 타이틀리스트 골프공 6개, 롯데 스카이힐 CC 그린피 할인 등을 마찬가지로 36만 원에, 롯데호텔울산은 디럭스룸과 2인 조식, 원포인트 레슨 1회, 롯데 스카이힐 CC 그린피 할인권 등을 35만 원에 진행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골프가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여가스포츠로 대중화되고 있는데, 호텔에서의 여유롭고 편안한 하루를 보낸 후 골프장으로 출발하거나 반대로 골프장을 먼저 이용한 후 호텔로 체크인, 사우나를 즐기며 몸의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용하면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에서는 6월 한 달간 호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프리빌리지’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미화 10달러 상당의 프리빌리지 1000포인트를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시그니엘서울 프리미어룸 숙박권, L7홍대 스튜디오 스위트룸 숙박권 등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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