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라 보엠 공연 모습/사진=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라 보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페라 라 보엠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에는 오페라 라 보엠 관람권 R석 2매와 이그제큐티브 디럭스룸 1박과 함께 라운지에서의 조식, 해피아워 및 사우나 무료 이용 등 다양한 라운지 혜택이 포함된다.

호텔 측은 라 보엠은 19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지독한 가난을 극복하며 자신의 꿈과 사랑의 실현을 위해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삶을 그린 푸치니의 대표작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파르마 왕립극장 프로덕션을 통째로 공수해와 18세기 유럽의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환상적인 무대와 의상, 소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페라 라 보엠 공연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6월 13일 오후 5시, 14일과 15일은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30객실 한정 판매한다.

한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및 14층에 마련된 ‘이그제큐티브 라이브러리 &’ 시설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두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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