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12월 9일까지 전국 141개 매장에서 부츠-방한화 대전을 진행한다.

겨울 부츠를 비롯해 방한 운동화 및 방한 실내화 등 약 26만 족의 물량을 준비해 기획특가로 판매한다.

 

부드러운 털 안감으로 포근한 착용감과 밑창에 고무소재를 사용한 여성용 패션부츠를 비롯하여 패딩소재와 털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레깅스나 스키니진과 코디하기 좋은 패딩부츠가 각각 2만9,900원부터, 여성 롱부츠는 5만9,900원부터 판매하고 방한 실내화는 5,900원부터 선보인다.

 

겨울왕국, 아이언맨, 터닝메카드, 요괴워치 등 아동용 인기 캐릭터를 담은 방한 슬리퍼는 1만3,000원부터, 방한 부츠는 4만7,000원부터 판매한다.

 

12월 9일까지 부츠/방한화 대전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상품권 3천원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허쉬파피, 브랑누아, 키즈모아 등 구두 브랜드샵(해당 점포에 한함)에서도 별도 행사장을 구성해 균일가 상품을 판매하고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강아지 인형, 기능성 양말, 마스크팩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측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방한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이 같은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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