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고영훈] 아시아 글로벌 종합 금융그룹 J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의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기예금 특별판매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JT친애저축은행 본점영업부 등 전국 11개 지점 및 출장소를 직접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금리는 기존보다 0.1%포인트(p) 인상된다. 이에 따라 12개월 만기 시 연 2.6%, 24개월 이상 만기 가입 시에는 최대 연 2.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제공=JT친애저축은행

이번 특판 상품 금리는 저축은행 업계 평균 예금 금리뿐만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및 시중은행 금리를 웃도는 수준이다.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과 비교 시 최대 0.4%포인트(p) 높으며, 4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12개월 만기 상품보다는 최소 0.6%포인트(p)에서 최대 1.3%포인트(p) 높다.(전국은행연합회, 2018년 5월 29일 기준)

특판 한도는 총 300억원으로 조기 달성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상기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JT친애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JT친애저축은행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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