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예상평] = 송종국의 마지막 한바퀴(6월 1일ㆍ금)

 

▶선발 1경주

우수급 기량을 갖춘 1번 정태양이 강자로 나선다. 상대 선수로는 1번 후미가 유력한 5번 조동우를 꼽는다. 1-5를 주력으로 1번이 짧은 승부에 집중할 경우에는 7번 신용수도 가능성 있는 만큼 1-7은 노림수.

 

▶선발 5경주

23기 신예인 3번 엄희태가 축으로 나서는 경주. 나머지 착순을 찾는 경주로 5번 함창선, 6번 오대환, 2번 류재은이 도전세력이다. 컨디션 좋은 5번과 전술 다양한 6번을 묶는 전략이다. 3-5, 6.

 

▶우수 10경주

1번 문영윤, 7번 김원진, 6번 임치형이 삼파전을 이루는 경주. 축 선택이 관건이다. 5번의 기습을 활용할 수 있는 6번의 선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 6-1, 7이 기본, 노림수는 1-7, 5다.

 

▶특선 15경주

한 수 위 기량을 갖춘 1번 정종진이 강축으로 후착 찾기에 주력해야 되는 경주다. 1번 앞뒤에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3번 이정우, 7번 인치환이 도전세력. 수도권으로 협공 가능한 7번이 주력이다. 1-7을 주력으로 1-3은 노림수.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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