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관광기념품 공모전 포스터/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6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사업 추진을 계기로 강화의 역사적·문화적 특색이 담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고,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개발하여 ‘관광도시 강화’의 이미지 강화 및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강화의 역사, 전통문화, 지역특산물을 소재로 강화를 대표할 수 있는 상품화가 가능한 관광기념품으로,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입상작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강화군의 관광기념품 및 각종 이벤트 기념품 등으로 활용되며, 강화 주요축제·행사 현장에서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강화의 직물산업과 고려시대 등 강화의 유·무형 자산을 모티브로 하는 상품화가 가능한 작품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및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지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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