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네이버가 힙합 거장 카니예 웨스트의 새 앨범 쇼를 생중계를 했다.

네이버는 1일 오전 11시부터 브이라이브(V live)와 글로벌 힙합&EDM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웨이브(WAV)는 카니예 웨스트의 새 앨범과 관련한 쇼를 라이브로 중계했다.

네이버와 카니예 웨스트와의 협업은 브이라이브와 웨이브의 차별화된 포맷 기획력과 글로벌 생중계의 안정적 기술 경쟁력을 강점으로,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플레이어 대비 아시아 시장에서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으로서의 파워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브이라이브는 이번 협업을 통해 K팝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과의 글로벌 컬래보레이션을 시도해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웨이브 역시 주력분야인 힙합 및 EDM 컨텐츠 시장에서 플랫폼 영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생중계는 브이라이브의 웨이브(WAV)채널과 웨이브(WAV) 모바일 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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