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영] 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이 ‘한방병원 24시 진료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한방병원 24시 진료센터(센터장 류재환)는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는 공간으로 야간, 주말, 공휴일에 관계없이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갑작스럽게 발생한 교통사고 손상, 중풍, 어지럼증, 안면마비, 소화기 장애 등을 신속하게 대처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체계와 장비를 구축했다.
이승훈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는 “교통사고 손상이 있는 경우, 자동차보험 적용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한방치료를 받으면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며 “상해 정도에 따라 24시 진료센터를 통해 한방병원 입원 치료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방병원 24시 진료센터는 경희의료원 응급의료센터 맞은편에 마련됐다.
김지영 기자 jiyoung9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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