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SK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원에 ‘동래 3차 SK VIEW’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SK건설에 따르면 동래구 내에 3번째로 들어서는 SK VIEW 브랜드 아파트이며,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SK건설은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원에 ‘동래 3차 SK VIEW’를 이달 중 분양한다. 사진=SK건설.

동래 3차 SK VIEW는 지하 5층~지상 39층, 아파트 7개동 999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26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28~80㎡ 444실도 함께 들어선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온천동 일대는 동래역(1·4호선), 교대역(1·동해선), 연산역(1·3호선) 등 환승역이 3정거장 내에 있으며, 서면역(1·2호선)도 10분대로 가깝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동래점, 홈플러스 동래점 등이 차량 5분 거리에 있고, 온천초, 유락여중, 동래중, 부산동해중, 동래고, 동래원예고 등 부산 전통의 동래학군이 가깝다. 또한, 동래역 주변으로 학원가도 형성됐다.

SK건설은 동래 3차 SK VIEW 분양을 통해 동래구 일대에 약 32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동래 SK VIEW (342가구), 동래 2차 SK VIEW (190가구), 온천장 SK HUB olive (440가구), 온천동 SK HUB sky (814실) 등을 잇는 5번째 단지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모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주거편의성을 강화했다.

오피스텔도 1인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28㎡과 3룸 구성의 전용면적 80㎡으로 나뉘어 투자 및 실거주 수요를 모두 아우를 전망이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카페 등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시설이 들어서며, 오피스텔동에는 1인가구를 위한 코인세탁실도 배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는 부산 내에서도 손꼽히는 학군을 갖춘 것은 물론 교통, 편의시설, 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는 지역”이라며 “SK건설은 동래 SK VIEW 1·2차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동래구 내 높은 인지도를 갖춘 만큼 이번 단지 역시 기대에 걸맞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의 동래 3차 SK VIEW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인근에 문을 연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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