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동문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입주를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신부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지상 32층 2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14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동문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입주를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했다. 사진제공=동문건설.

이 아파트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단지로 설계됐으며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 생활체육센터, 주민자치공간, 휴게라운지, 멀티룸, 북카페, 키즈카페 등 커뮤니티 센터가 마련됐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단지와 가깝고 수도권 전철 천안역, KTX천안아산역,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이 있다. 더불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단국대학병원, 대전지방검찰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신안초, 신부초, 천안초·중, 천안북중, 복자여자중·고, 천안중앙고, 천안공고 등을 비롯해 인근 학원가도 인접해 있는 등 학세권도 형성됐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도솔 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천안 최초 재건축 단지라는 상징성이 있는 데다 커뮤니티시설, 조경 등 상품성도 좋아 2015년 2월 분양 당시 7.5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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