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등급컷이 화제다.

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채점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A형 134점, 국어B형 136점, 수학A형 139점, 수학B형 127점, 영어 136점으로 나타났다.

2015 수능과 비교했을 때 국어B형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하락한 것을 미루어보아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영역별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전줌서누는 국어A형 130점, 국어B형 129점, 수학A형 136점, 수학B형 124점, 영어 130점으로 전해졌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한국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법과정치, 생활과 윤리 여섯과목의 1등급컷은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진다”고 밝혔다.

덧붙여 “과학탐구영역 물리Ⅱ의 경우는 한 문제만 틀려도 3등급으로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사진=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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