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지엘팜텍이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리리카 개량신약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다.

8일 오전 9시31분 현재 지엘팜텍은 전일 대비 24.09% 오른 7,830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신경병증성통증 치료를 위한 프레가발린 서방정의 임상3상시험에서 일차평가변수인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에서 프레가발린 대비 GLA5PR GLARS-NF1정의 평균통증점수 개선 효과’가 임상적으로 부합함이 확인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엘팜텍 측은 3분기 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시판허가를 신청하고 국외 개발과 판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생산 능력 확충 등 상업화 계획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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