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송혜교 가방 든 송중기"

'송송부부' 송중기와 송혜교의 일본 데이트 목격담이 쏟아졌다.

부부는 지난 5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 여행을 즐기고 있다. SNS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다국적 팬들의 후기가 올라왔다.

한 팬은 지난 8일 도쿄의 한 의류 매장에서 송송부부를 만났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중기는 한쪽 어깨에 송혜교의 가방을 메고 팬들에 사인해주고 있다. 송중기 뒤로 사인을 기다리는 팬들이 연이어 줄 서있는 모습이다. 송혜교는 쇼파에 앉아 폰을 보며 쉬고 있다. 두 사람은 여행 중에도 팬들에 친절한 매너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지난해 10월 결혼 후 나란히 복귀를 앞두고 있다. 송중기는 하반기 방송예정인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논의 중이다. 송혜교 역시 박보검과 함께 드라마 '남자친구'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SNS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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