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2019년형 ‘올 뉴 듀얼스포츠(D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DS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탈 수 있는 얼티밋 하이브리드 자전거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제공

DS 1~4의 4종으로, 프레임 크기도 스몰부터 엑스라지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서스펜션도 앞부분에 장착했따.

이같은 특징 덕분에 DS 시리즈는 포장도로에서 오프로드 트레일까지 어떤 노면에서도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DS 시리즈는 기존 듀얼 스포츠와는 다른 프레임을 사용해 외부 케이블을 프레임 안으로 집어넣었다.

타이어는 38c 규격이 기본 장착되지만, 28c부터 45c까지 각기 다른 제품을 바꿔달 수도 있다.

듀오트랩 S 센서를 장착할 수 있는 점도 DS 시리즈 장점이다. 스마트폰을 손쉽게 속도계로 활용할 수 있으며, 랙과 펜더를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도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제공

DS2 시리즈 이상 부터는 블렌더 스템을 기본 장착해 라이트, 속도계, 고프로 카메라 등을 핸들바에 간편하게 장착 가능하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퇴근 후 가볍게 여가를 즐기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뉴 듀얼스포츠 시리즈는 워라밸을 찾는 고객을 위해 부담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자전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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